하나님과 성경과 나
본문 : 호 6:6 (고전 15:20-24)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분 곧 자존(自存)하신 분이시며,
그 이름은 여호와이시고, 영이시다(출 3:13-15, 요 4:24).
하나님은 천지 창조주이시고,
만복의 근원이요
만물의 아버지이시며,
생명체이시다(창 1장).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인 아담과 하와가
뱀의 미혹을 받아
천지 만물이 피조물인 뱀(용, 사단, 마귀, 계 12:9, 20:2)의 소유가 되었고,
하나님은 인간 세상 지구촌을 떠나게 되었다(창 3, 6장).
이 이상 더 큰 억울함이 어디에 있겠는가?
하나님은 잃었던 것을 찾으셔야 했고,
사망에 빠진 천지 만물과 인생을 회복하여 행복하셔야 하였다(고전 15:27-28 참고).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것이 구․신약 성경이다.
그리고 이 성경 말씀은 폐하지 못한다고 하셨다(요 10:35).
그리고 장래에 이룰 것을 약속하셨고,
약속한 것을 그대로 이루어 오셨다(요 19:30, 계 21:6).
또 신약 계시록을 가감하지 못하게 하셨고(계 22:18-19),
이룰 때 보고 믿게 하셨다(요 14:29).
하나님께서 창세기 15장에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은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이방 애굽에 들어간 지 4대 만에 모세를 통해 이루셨고,
구약 선지자들과의 약속은
약 600년 만에 예수님을 통해 이루셨고
, 신약의 약속은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 이루셨다(계 21:6).
주께서 미리 말씀하신 예언은
이룰 때 보고 믿게 함이라고 하셨으니(요 14:29),
예언이 육신(실체)이 되어 나타난 것을 보고 믿어야 한다.
사도행전 7:51-53과 마태복음 5:11-12에
옛 선지자를 핍박한 것같이 오늘날도 핍박함이 있고,
핍박하는 자는 아담같이 주를 배신한 사단의 목자들이다.
겉으로는 하나님의 정통 목자같이 외치나
그 속에는 마귀의 영과 비진리가 들어 있는 자들이 선지 사도들을 죽였다.
선지 사도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려다가 죽임을 당한 것이다.
이 같은 처지에서 전해 준 성경을
등한히 여긴다면 어찌 참 신앙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를 위해 순교한 선지 사도들과 천국에서 함께 살 수 있겠는가?(계 20:4-6 참고)
성경의 뜻을 깨달아 그 뜻대로 하기 위해 성경을 아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범죄자 사단의 신(神)의 소속이 된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난 자 중 택하시어
하나님 나라 회복의 역사를 해 오셨으나, 그 결과는 모두 배도하였다.
가인(창 4:1-15), 함과 가나안(창 9:20-27), 발람(민 22장), 솔로몬(왕상 11장) 등이
아담같이 언약을 어기고 패역하였다(호 6:7).
사실이 이러하므로 하나님께서 약 2,600년 전
예레미야를 통해 새 일을 약속하셨다(렘 31:22, 27, 31).
이 새 일은 범죄자의 유전자가 아닌, 죄도 흠도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씨와,
새 나라와 새 민족을 약속하신 것이었다(마 26:26-29, 눅 22:14-20, 히 8:10 참고).
약 600년 후 하나님의 씨로 처녀 마리아에게서
아들 예수님을 나게 하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시어
하늘의 비밀 하나님의 씨(눅 8:11)를 예수님을 통해 뿌리셨다
(사 7:14, 마 1:18-23, 3:16-17, 13:24).
이 천국 복음(하나님의 영적 씨)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해 온 세상에 전파되면
세상 끝이 되고(마 24:14),
예수님은 이 세상 끝에 다시 오시어 뿌린 씨의 열매를 추수할 것을
신약에 약속하셨다(마 13:30, 39, 26:26-29, 히 8:10).
예수께서 하나님의 씨를 뿌리신(마 13장) 지 약 2천 년이 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복음의 씨를 뿌린 기간이요,
온 세상에 전파한 기간이다.
하나님의 복음이 세상 끝까지 전파된 오늘날은
추수 때가 되었으므로,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오시어 추수가 시작되었다(계 14:14-16).
예수께서 씨를 뿌린 밭에 마귀가 와서
마귀의 씨를 덧뿌렸고,
이 두 가지 씨는 추수 때까지 함께 자랐다(렘 31:27, 마 13:24-30).
추수 때인 계시록 성취 때 추수꾼 천사들이(마 13:39)
알곡 성도들을 낫으로 추수하여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간(시온산)으로 데려간다(계 14장).
추수꾼 손에 들린 낫은 추수의 말씀을 가진 성도들이며,
추수될 처음 익은 열매는 진리의 말씀으로 난 자이다(약 1:18).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새 언약을 세우셨고,
그 약속대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가라지(마귀의 씨로 난 마귀 자식)는
먼저 불사르기 위해 단으로 묶는데, 가라지 단을 묶는 자는
마태복음 23장의 바리새인 목자 같은 거짓 목자이며,
묶여 있는 곳은 자기 교회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는가? 이것이 새 언약 곧 신약이며,
이룰 약속과 이룬 실상이다.
이것이 성도가 보고 깨달아 믿어야 구원받을 실상이요 믿음이다.
이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께서 약 2,600년 전에
두 가지 씨 뿌릴 것을 약속하셨고,
약 6백 년 후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시어
하나님의 씨를 뿌리셨고,
짐승 곧 마귀의 씨는 바리새인 목자가 뿌렸다.
그리고 이 뿌린 씨의 열매는
세상 끝에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추수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승천하셨다.
이 때로부터 약 2천 년 간
이 사실을 온 세상에 알렸고,
오늘날 때가 되어 추수가 시작되었다.
이 추수 때는 마태복음 24장과 계시록 전장 사건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주께서 교회들을 위해,
이 사건을 이룰 때 현장에서 보고 들은 자를
대언의 사자로 삼고, 신약에 약속하시고
오늘날 이루신 것을 대언의 사자를 통해
교회들에게 증거하게 하셨다.
마태복음 24:14과 같이 천국 복음(예언)을 믿고
그 성취를 기다리는 성도들이
세계 중에 있으므로 이를 알리는 것이다.
누구든지 확인하고 믿는 자는 천국과 영생을 얻게 된다.
이것이 신약이요 약속이며, 구원받을 믿음의 실체이다.
이는 모세 때 이룬 것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같이,
예수님이 초림 때 이루신 것을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에게 약속하신 것같이,
오늘날 이룬 계시록은 예수께서 신약에 약속하신 것이다.
이를 듣지도 믿지도 않는 자는
초림 때 바리새인과 같이 가라지 씨로 난 자라는 증거가 되고,
믿고 추수되어 온 자는 하나님의 씨로 난 자라는 증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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