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8일 목요일

천안성결교회에서 신천지로 간 이유/천안성결교회와 신천지진리/천안성결교회신천지어두움과빛에 대하여


“자매님의 눈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요?”
추수꾼 천사를 만나 참 하나님을 만나다 









어려서부터 저는 오빠와 둘이 천안 성결교회를 다녔습니다.
부모님은 바빠서 다니시지 못하셨지만 저희 어머니는 꼭 오빠와 저를 주일학교에 보내셨습니다.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힘들게 결혼생활 하신 어머니는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으며 생활하셨습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지자 저희 어머니는 교회에 나가서 기도와 봉사를 하시면서 마음을 위로 받으셨습니다.








저도 주일학교뿐 아니라 어머니와 수요일 밤예배나 주일 오전 저녁예배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도 어머니를 따라 즐겁게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나만의 하나님'을 만들게 되었고, 저는 그저 열심히 교회 봉사하면 믿음이야 저절로 생기는 줄로 믿었습니다.
'갑절로 갚아주신다'는 말씀에 의지해 학교를 졸업하고도 알바를 하며 헌금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방언하는 집사님들이 부러워 방언을 달라고 새벽 제단을 쌓던 어느 새벽,
차가 오지 않아 어찌된 일이냐고 전도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오늘부터 그 쪽으로 차량이 돌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입으로는 새벽기도가 중요하다느니,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느니 하더니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서운함과 야속함을 넘어 배신감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교회생활이 믿음생활의 전부이던 제 마음이 마른 땅 갈라지듯 금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매달렸는지 후회가 되면서 반갑게 맞아주던 천안성결교회 성도님들의 모습도 모두 가식같이 느껴져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그 무렵 같이 교회를 다니게 된 고모님께서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셨는데 밤이면 잠을 못 이루고 지새우시며 죽는 것이 무섭고 두려워서 잠시도 곁을 비우지 못하게 하는 모습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고모님과 믿기만 하면 천국은 마치 따 놓은 당상처럼 호언장담하던 천안성결교회 목사님 모습이 겹치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믿음의 참 모습이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 예수님 믿다가 세상을 뜬다면
천국 가는 것인데 왜 죽는 것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할까'라는 생각이 이어지면서
'신앙의 끝이 이런 것이라면 굳이 교회에 나갈 필요가 없다'는 결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신앙에 방학을 맞은 지 1년쯤 되던 어느 날,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집사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사님은 신앙에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많이 받는 전도사님이라는 분을 소개하시면서 자매님 기도를 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다고 모시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 끝에 그 전도사님께서 “자매님, 하나님을 아세요?” 라는 뜻밖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전도사님의 질문에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전도사님은 ..





“제 눈을 똑바로 보세요! 지금 자매님의 눈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데요?
자매님, 제가 하나님을 보여 드릴게요!”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보여주신다는 그 말씀이 낯설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당당하고 자신만만해 보이는지,
'그래 까짓 거, 속는 셈 치고 한 번 들어보자. 듣다가 아니다 싶으면 안 들으면 되지.'
하나님을 보여준다는  그 한 마디에 그렇게 저는 시온산 오를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생각 역시도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의 생각이었습니다.
3개월 과정만 마치고 나면 어렵게 딴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증을 마음껏 써 먹으리라 생각하고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부가 정말 보통 공부가 아니었습니다.
아! 그 비유가 술술 풀리는 신기함이라니요! 정말 꿀 송이 같았습니다. 그런데 귀로 넘어오는 말씀은 꿀 같은데 말씀을 들을 때면 말씀이 매가 되어 매일매일 앓아 누웠습니다.
그날도 집에 누워 있는데 친구가 찾아와서는 다짜고짜
“너 요즘 수상하다, 아침에 전화하면 전화도 안 받고 설마 여기 빠진 거 아니지?”
하며 전단지를 들이댔습니다. 전단지 첫머리에는 “신천지!” 세 글자에,
'요즘 가장 많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이단!'이라는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신천지는 비유 풀이를 통하여 사람들을 미혹하는데 그 비유 풀이라는 것이 아전인수격으로 자의적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우리 센터가 정말 신천지 아니야?'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센터에서 배우는 비유풀이는 아전인수가 아닌, 앞뒤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그야말로 일점일획도 흠이 없는 완벽한 말씀이라 오히려 "나를 어떻게 보고 그런 소리를 하느냐!"며 화를 냈더니
친구는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면 끝날 줄 알고 시작했던 공부가 얼른 끝내고 내 일을 시작할 것이라는 저의 계획 뿐 아니라 저의 모든 가치를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생명이 되어 또 다른 나, 새로운 나를 빚은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으로 다듬어져 가면서 전도를 위해 마음이 불 붙듯 하여 일단 천안성결교회 다닐때 친했던  언니 먼저 전도하자는 생각에 기도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제 마음을 사단이 비집고 들어왔습니다.
“언니가 지금 저렇게 형편이 안 좋은데 좀 기다렸다가 지금보다 좀 나아지면
그때 인도해도 늦지 않겠지” 그렇게 2주일은 족히 고민했나 봅니다.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언니에게 갔습니다. 늘 자주 만나던  언니인데 가슴이 두 근 반 세 근 반 방망이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마치 기다렸던 것처럼 동생은 전도사님을 선뜻 만나보겠노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 ! 그때 저는 제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앞서 다 준비해 놓으시고

다만 우리가 스스로 움직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요!
그렇게 해서 그  언니는 또 하나의 열매가 되어 현재 센터에서 열심히 말씀으로 심령을 창조 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빈틈없이 이루시고 계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구석구석에 숨겨 놓으신 하나님의 알곡을 찾는 이 일도
실은 우리에게 상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의 방법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한 발 한 발 걸음마를 떼어 놓는 아기같은 저도 이 엄청난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마음이 바빠졌습니다. 요즘 저는 날마다 행복한 비명과 함께 하루 2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천국에서 천년이 하루 같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큰 불도 그 시작은 아주 작은 불에서부터 시작됨을 알기에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망과 축복의 불씨 마음에 담고, 발바닥이 닳도록 뛰고 달릴 것입니다.








세상은 이 역사를 알지 못하여 우리를 핍박하고 한 통속이 되어 신천지를 무너뜨리려 안간힘을 쓰지만 그럴수록 저는는 이 역사가 참으로 하나님께서 6,000년 만에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라는 확신이 드니 우리가 확실히 저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선민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댓글 4개:

  1.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에서 둘을 부르시는 이 귀한 역사가운데 택함받으신걸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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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복 받으신거세요. 하나님 자녀 되셨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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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만희씨 좋아하시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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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매님 정신차리세요 신천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마음대로 풀이하며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것은 이만희가 기뻐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는 행동입니다(이것=신천지) 정말 회개하세요 우리는 교리나 교인들을 보고 하나님을 믿는게 아닙니다 막말로 그럴꺼면 꼭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 가 하는 "신정론" 문제까지 가야합니다 자매님 우리는 '하나님' 한분만 믿고 나아가야합니다

    결론은 우리는 세상의 무엇 때문이 아닌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시기 떼문에 찬양받고 예배받아 마땅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제발 신천지가 아닌 순수하게 하나님을 믿으실수 있는 자매님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하루빨리 자매님이 진리의 하나님,사랑의 하나님, 나를 위해더럽고 죄많은 나 때문에 당신의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게 하신, 나에 대한 놀라운 계획과 사랑을 가지고 계신 그 하나님을 믿으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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